상장사, 단기채무지급능력 개선 유동비율 114%..작년말 대비 4%p ↑태평양·다함이텍·S&T홀딩스 등 유동비율 '최고'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10-11-24 12:00:00 ㅣ 2010-11-24 16:58:33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국내 상장자들의 단기채무지급능력이 작년말에 비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유가증권시장 12월결산법인 553개사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3분기말 현재 이들 상장사의 유동비율은 114.45%로 지난해말대비 3.96%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동자산은 289조467억원으로 지난해말 보다 5.58% 증가했고, 유동부채는 252조5563억원으로 1.92% 증가했다. 유동비율은 태평양(002790)이 1만7943.48%로 가장 컸고, 다함이텍(009280)이 1만1749.03%, S&T홀딩스(036530)가 7951.96%로 뒤를 이었다. 유동비율이 지난해 말 대비 가장 많이 증가한 업체는 다함이텍(009280)으로 8063.59%포인트 증가했고 S&T홀딩스(036530)가 6894.60%포인트, 태평양이 5607.62%포인트 증가해 뒤를 이었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S&T홀딩스, 자회사 지분가치대비 저평가-이트레이드證 프로그램 랠리 속 수혜주 10選 [표]12월결산법인 3분기 유동비율 상위사 [표]12월결산법인 3분기 유동비율 증가 상위사 김혜실 이 기자의 최신글 인기뉴스 야6당, 대통령실 앞 총집결…"채상병 특검 수용하라" 압박 민주 "검찰, 갑작스런 김건희 소환 방침…'특검 방탄용' 보여주기 의심" "제4이통 벤처기업 놀이터" VS. "3분기 내 1500억 마련" 김남국 "조국당 영입제안 거절"…조국당 "황운하에게만 연락" 이 시간 주요뉴스 윤 대통령, 청계천·영천시장 찾아…기자실도 깜짝 방문 조태열 외교장관, 13~14일 방중…한중관계 물꼬 트나 무르익은 개헌 논의…5·18정신이 첫걸음 양극화 심화…제2의 경제민주화 절실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