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산업용 전력판매량, 다시 두자리수 증가
2010-11-15 11:0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자영기자] 지난 9월 한자리수로 급락했던 산업용 전력판매량이 다시 두자리수를 회복했다.
 
15일 지식경제부 전기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산업용 전력판매량은 193억킬로와트시(kWh)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가율이 4.9%에 그쳤던 지난 9월보다 6.2%포인트 상승해 지난달 산업용 전력판매량은 두자리수 증가율을 회복했다.
 
올해 이후 산업용 전력판매량 증가율은 꾸준히 두자리수를 기록해왔지만 지난 9월 4.9%를 기록해 경제회복이 주춤한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아왔다.
 
정부는 이번달 실적 회복이 추석연휴에 따라 조업일수가 증가하고 수출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산업용 판매량은 철강(23.2%), 자동차(17.7%), 조립금속(12.9%), 반도체(11.0%) 등이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교육과 주택 등 일반 전력판매량은 4~6% 정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전과 발전사업자간 거래 가격인 계통한계가격은 112.01원/킬로와트시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4% 상승했다. 
 
 
뉴스토마토 이자영 기자 leejayo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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