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레이오버', 일본 오리콘 주간 정상
2023-09-13 22:00:00 2023-09-13 22:00:00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의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가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 정상에 올랐습니다.
 
13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차트(9월 18일 자/집계기간 9월 4일~10일)에 따르면, 뷔가 지난 8일 발매한 'Layover'는 주간 다운로드 수 6551건으로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에 진입하면서 곧바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 앨범은 앞서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도 22만1491장의 판매고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날 'Layover'의 타이틀곡 'Slow Dancing'으로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에서도 정상에 이름을 올리며, 앨범 발매와 동시에 음반과 음원 2개 차트를 석권했습니다.
 
지난 12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Layover'는 195만 장 팔려 200만 장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발매 첫날 곧바로 '밀리언셀러'가 된 뒤 K팝 솔로 가수 음반으로는 발매 당일 역대 최다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뷔의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는 뉴진스를 기획한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참여했습니다. 타이틀곡 '슬로우 댄싱'을 비롯해 '레이니 데이즈', '러브 미 어게인', '블루' 등 6곡이 담겼습니다.
 
방탄소년단(BTS) 뷔. 사진=빅히트뮤직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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