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증시, 2분기 저점찍고 2550까지 간다"-SK證
내년 코스피 밴드 1920~2550p 제시
입력 : 2010-11-02 14:36:36 수정 : 2010-11-02 18:12:31
[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내년 주식시장이 2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 코스피 지수가 2550포인트까지 상승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박정우 SK증권 연구원은 2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올 4분기부터 시작된 외국인 주도 유동성 랠리는 내년 1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내년 코스피 지수 예상 범위를 1920~2550포인트로 제시했다.
 
박 연구원은 "기록적인 달러화 유동성은 내년 1분기까지 국내주식에 대한 외국인의 꾸준한 매수를 불러 일으킬 것"이라며 "올 9월에서 내년 1분기까지 20~25조원, 내년 1분기 10~15조원의 유입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내년 1분기가 마무리되면서 2분기에 15% 내외의 조정폭을 보일 것"이라며 "내년 1분기가 시장 참여의 기회로 2분기를 저점으로 연말까지 추세적인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국내 기업의 이익 사이클이 1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에 꾸준히 상승할 것"이라며 "최근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현상이 살아나며 기관이 매수 주체로 살아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내년 기업이익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변수는 비용관리에 얼마나 능한가의 여부로 이익의 안정성과 원가관리에 능한 기업이 가장 중요하다"며 "원화 강세에 따른 내수관련 업종과 설비투자가 지속되는 업종, 변화와 혁신에 성공한 업종과 기업도 좋은 수익률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서지명 기자 sjm070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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