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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證, VVIP고객 맞춤형 서비스 출시
10억 이상 고객 대상 '프리미어 블루(Premier Blue)' 런칭
2010-11-02 14:10:5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우리투자증권(005940)이 고액자산 투자자를 위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
 
우리투자증권은 2일 고액자산 고객의 증가추세에 발맞춰 10억원 이상 VVIP(Very Very-Important Person)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자산관리·라이프 케어 서비스 브랜드인 '프리미어 블루(Premier Blue)'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이 브랜드는 재테크와 세테크 중심의 기존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넘어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가치를 더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고자 하는 우리투자증권의 비전을 담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프리미어 블루는 그 동안 축적된 우리투자증권의 안정적이고
신뢰성 높은 자산 운용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고객 수익 창출은 물론 명예와 자부심 등 고객이 원하는 감성적 가치까지도 만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를 표방한다"고 말했다.
 
또 "VVIP 자산관리 서비스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Real Private'의 구현을 위해 40여명의 자산관리 전문가들을 통해 대상고객의 투자성향과 니즈를 감안한 맞춤 서비스에 철저한 프라이버시 보장을 약속한다"고 설명했다.
  
우리투자증권은 고자산 고객들의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니즈는 일반 고객들과 다른 성향이 있다는 분석을 바탕으로, 프리미어 블루 센터를 통해 전 영업점의 VVIP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금융 상품과 서비스 라인업을 설계·운용한다는 계획이다.
 
또 멤버십 기반의 수준 높은 토탈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어울리는 재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를 위해 역삼동 강남 파이낸스 빌딩 14층에 국내 최대의 초우량 자산가를 위한 점포인 '프리미어 블루 강남센터'를 오픈하고 약 40여명의 자산관리 전문가들을 배치해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술품 등 예술 관련 ‘Art Advisory 컨설팅 서비스’를 통한 고객자산 증식의 다각화도 도모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은 "프리미어 블루를 통해 VVIP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와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제공, 고객의 자부심에 어울리는 최상의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며 자산관리 명가로서 우리투자증권의 명성을 새로 쌓아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한형주 기자 han990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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