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또 선물 外人의 '힘'..지수 반등 시도 (14:01)
프로그램 매도부담 여전
기아차 대신 현대차 '강세'
입력 : 2010-11-02 14:04:53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 선물시장 외국인 매수세가 늘어나며 지수는 다시 반등을 시도 중이다.
 
그러나 3000억원에 달하는 프로그램 매도에 지수반등폭은 보합권에 그칠 뿐이다.
 
하루앞 으로 다가온 미국의 중간선거와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양적완화책 결정을 앞두고  관망하는 분위기도 강하다.
 
2일 오후 2시0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0.13%(2.46포인트) 오른 1917.22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장초반 1920선까지 올랐던 지수는 이내 하락전환 한 뒤 장 내내 등락을 거듭했다.
 
차익거래에서 1853억원, 비차익거래에서 992억원 순매도로 전체 2845억원 매도우위를 보이며 프로그램은 6거래일째 강도높은 매도세를 이어간 점은 부담이다.
 
이같은 부담에 1907선까지 밀렸던 지수는 선물시장 외국인의 매수 전환하며 반등을 시도하는 힘이 강해지고 있다.
 
현재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초반 1000계약 넘던 매도세를 전환하며 2490계약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같은시각 개인도 94계약 순매수중인 가운데 기관만이1914 계약 매도우위 상황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700억원 넘던 외국인이 현재 92억원으로 매도강도를 줄이고 있다.
 
기관은 885억원 순매도, 개인만이 1797억원 매수우위 중이다.
 
선물지수 역시 전거래일보다 0.16%(0.45포인트) 오른 247.90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이날은 기아차(000270)보다 현대차(005380)가 강세다.
 
18만7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던 현대차는 결국 POSCO(005490)를 제치고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2위까지 올라섰다.
 
또 업종 가운데서는 조선주가 독보적인 가운데 해운과 화학주 내 일부 종목이 강하다.
 
특히 LG화학(051910)삼성SDI(006400),SK에너지(096770)까지 2차전지 관련주의 상승이 두드러진다.
 
LG생활건강(051900)은 지난달 29일 공시한 해태음료 인수 결정 후 이틀째 강세다.
 
이날도 5%까지 올라서며 40만원대 재진입에 성공했다.
 
또 이날 장 시작전 3분기 실적을 발표한 다음(035720)은 호실적이라는 평가에 상승을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76%(4.07포인트) 내린 523.91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96억원과 106억원 순매수 중이며, 기관만이 223억원 매도우위다.
 
뉴스토마토 이주영 기자 shalak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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