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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덕호 병역면탈 인정 "실망 끼쳐 드려 죄송"
2023-01-31 16:41:39 2023-01-31 16:41:39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송덕호가 병역비리를 인정했습니다.
 
송덕호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31일 공식 입장을 통해 "송덕호는 지난 해 여름 군입대 시기 연기를 위해 인터넷으로 관련 정보를 알아보던 중 A씨가 운영하던 블로그를 통해 상담을 받은 후 순간에 잘못된 판단으로 처음 목적이었던 병역 연기가 아닌 부당한 방법으로 4급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송덕호는 현재 경찰 조사를 받은 상태이며 남은 검찰 조사에도 성실히 임하겠. 또한이번 일을 깊이 반성하며 실망을 끼쳐드린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송덕호는 2018년 영화 '버닝'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이후 '모범택시' 'D.P'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MBC 드라마 '일당백집사'에서 서해안 역할을 맡았습니다
 
송덕호 병역면탈 인정.(사진=MBC)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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