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NH투자증권은 28일
엑셈(205100)에 대해 새 정부 핵심 국정과제 추진에 따른 수혜가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심의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엑셈은 다양한 IT 운영 및 모니터링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솔루션을 지속 출시하며 꾸준한 성장을 시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다양한 솔루션을 다수 공공기관에 공급하고 있으며 차세대 프로젝트 수주를 지속하는 등 사업 성과를 내고 있다. 유기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및 크로스 셀링 등을 통해서도 회사 솔루션 전반에 걸쳐 성장하는 추세다.
이어 "클라우드와 AI, 빅데이터 산업 성장에 따른 수혜가 지속되고 있다"며 "또한 정부 주요 공약이자 핵심 국정과제로 '세계 최고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추진하고 있어 공공 데이터 생태계 조성, 데이터 경제 전환에 따른 수혜가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심 연구원은 "최근 3년 동안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으며 올해도 내년에도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매출액 증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률 또한 2019년 18.3%에서 2021년 26%로 증가, 2023년엔 30%에 달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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