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미 CB&I, 액화수소 저장설비 기술 개발 협약
액화수소 육상 저장탱크 대형화 등 협력
국내 수소산업 생태계 발전 박차
2022-05-25 14:28:49 2022-05-25 14:29:19
[뉴스토마토 김종서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대구 엑스코에서 미국 CB&I 스토리지 솔루션(Storage Solutions)과 액화수소 저장설비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채희봉 사장의 미국 방문 당시 CB&I 및 나사(NASA) 출신 전문가들을 만나 액화수소 저장 기술 현황과 가스공사와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데 대한 후속 조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사는 △액화수소 육상 저장탱크 대형화 △액화수소 운송 선박 기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협력키로 했다.
 
특히 가스공사는 수소 밸류체인 중 가장 중요한 액화수소 저장·운송 분야 핵심 기술 개발을 통해 수소 시장에서의 국가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나사 케네디 우주센터에 세계 최대 액화수소 저장탱크(5000㎥) 완공을 앞두고 있는 CB&I는 저장설비 설계·조달·시공(EPC) 분야에 130년이 넘는 노하우로 초고압·초저온 탱크를 개발해온 기업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대규모 액화수소 육상 저장탱크 및 해상 운송선 기술은 탄소중립 달성에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 가스공사 경영관리부사장(사진 오른쪽부터)과 Cesar E. Canals CB&I 부사장이 24일 액화수소 저장설비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한국가스공사)
 
김종서 기자 guse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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