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본정밀전자 등 4개사, 코스닥 상장예심 통과

2010-08-26 17:52:42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6일 삼본정밀전자와 아이텍반도체, 코렌, 누리플랜 등 4개사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삼본정밀전자는 음향기기 제조업체로 주요 제품으로는 이어폰, 헤드폰, 키패드 등이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830억원, 순이익은 120억원을 기록했다. 주당예정발행가는 6800~7600원(액면가 500원)이며 공모예정금액은 136억~152억원이다. 주관사는 현대증권이다.

아이텍반도체는 반도체테스트 용역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은 148억원, 순이익은 34억원을 기록했다. 주당예정발행가는 8700~9100원(액면가 500원)이며 공모예정금액은 78억~81억원이다. 상장 주선사는 대우증권과 IBK투자증권이다.

코렌은 광섬유 및 광학요소 제조업체로 카메라폰용 렌즈를 제조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653억원, 순이익은 47억원을 달성했다. 주당예정발행가는 6000~7500원(액면가 500원)이며 공모로 72억~9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주관사는 대우증권이다.

누리플랜은 전기 조명장치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472억원, 순이익은 35억원을 기록했다. 주당예정발행가는 4400~5200원(액면가 500원)이며 공모예정금액은 48억~57억원이다. 상장 주선사는 HMC투자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