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스팩株, 규제 완화에 줄줄이 신고가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10-08-26 09:11:59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이 상장 즉시 장외 우량기업과 합병할 수 있게 되면서 투자매력이 부각되고 있다. 26일 장 초반부터 스팩주들이 연이어 52주 신고가를 기록 중이다. 26일 9시05분 현재 우리스팩1호(122750), 신영스팩1호(123750), 히든챔피언스팩1호(123160), 한국스팩1호(123290), 한화SV스팩1호(124050), 신한스팩1호(122690)가 모두 나란히 신고가를 경신했다. 현재 우리스팩1호는 전날 보다 570원(5.71%) 오른 1만550원, 히든챔피언스팩1호는 150원(7.50%) 오른 2150원, 신영스팩1호는 125원(12.08%) 오른 1160원을 기록 중이다. 정부가 스팩 활성화를 위해 3년 지분매각 제한에 이어 합병규제까지 대폭 완화하면서 재평가가 이뤄지는 모습이다. 25일 기획재정부는 '2010세제개편안'에서 스팩이 설립된 지 1년이 되지 않아도 합병시 과세이연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의 과세 특례조항을 신설했다. 내년 1월1일부터 적용된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SBI솔로몬스팩, 다음달 12~13일 공모 청약 상반기 유상증자 규모, 전년比 53% 감소 스팩 투자, '대박'내는 법..합병분야 '특화' 여부 주목 교보KTB스팩, 27일 코스닥 상장 김혜실 이 기자의 최신글 인기뉴스 과기정통부, 우주전파재난 위기경보 '주의' 발령 "제4이통 벤처기업 놀이터" VS. "3분기 내 1500억 마련" 북, '수도권 겨냥' 신형 방사포 올해 배치…"포병 전투력 중대 변화" 이재명 "이토 히로부미 손자, 라인 침탈…정부는 '멍'" 이 시간 주요뉴스 윤 대통령, 청계천·영천시장 찾아…기자실도 깜짝 방문 조태열 외교장관, 13~14일 방중…한중관계 물꼬 트나 무르익은 개헌 논의…5·18정신이 첫걸음 양극화 심화…제2의 경제민주화 절실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