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 옥스퍼드대와 팬데믹 사이언스 협약
내년 상반기 차세대 mRNA 후보물질 美 임상 신청 목표
입력 : 2021-10-28 10:44:04 수정 : 2021-10-28 10:44:04
한미사이언스와 영국 옥스퍼드대학교가 팬데믹 사이언스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루이스 리처드슨 옥스퍼드대학교 부총장,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 사진/한미사이언스
[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한미사이언스(008930)는 옥스퍼드대학교(University of Oxford)와 함께 코로나19 및 포스트 팬데믹(Post Pandemic)을 대비해 신·변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포괄적 연구 개발 협약, 팬데믹 사이언스 동맹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와 루이스 리처드슨(Louise Richardson) 옥스퍼드대학교 부총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한미사이언스와 협약을 체결한 옥스퍼드대학교는 학내에 옥스퍼드 백신 그룹(Oxford Vaccine Group, OVG)을 운영하고 있다. 옥스퍼드 백신 그룹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임상을 맡은 앤드루 폴라드(Prof. Andrew Pollard) 교수가 의장으로 있다.
 
한미사이언스 컨소시엄은 한미약품(128940), 코리, 진원생명과학(011000), 이노비오, 바이오앱그린백신, 헤링스디지탈의료, 명지의료재단, GS(078930)네오텍, 포스텍과 포항시 등이 참여했다.
 
임종윤 대표는 "아직 많은 국가들의 기초적인 백신 공급 문제와 더불어 팬데믹이 우리를 이 자리에 함께 모이도록 했다"라며 "함께 힘을 합치는 방법밖에 없고 현존하는 문제는 우리 모두가 책임을 가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이미 확보된 3개의 mRNA 후보 중 추가 독성 실험 및 공정 개선 연구를 통해 내년 상반기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시험계획(IND) 제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루이스 리처드슨 부총장은 "옥스퍼드와 한미사이언스 컨소시엄이 현재와 미래의 세계적 건강 불평등을 줄이고 옥스퍼드 팬데믹 사이언스 센터에 최고의 과학자들과 연구시설을 한데 모아 백신 발견, 백신연구 및 공정기술에 투자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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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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