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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원어민 화상수업 ‘슈퍼팟투게더’ 출시
원어민·영어전문교사와 월 4회 수업
2021-10-21 11:04:04 2021-10-21 11:04:04
[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AI(인공지능)교육기업 웅진씽크빅이 유초등 영어학습 ‘슈퍼팟잉글리시’의 화상수업서비스 ‘슈퍼팟투게더’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웅진씽크빅의 원어민 화상수업 ‘슈퍼팟투게더’ 실행 모습. 사진/웅진씽크빅
 
슈퍼팟잉글리시는 지난 6월 출시된 태블릿PC 기반 영어종합학습으로, 해외 원서 2400권, 인기 애니메이션 1600여 편을 제공하고 있다. 화상수업인 슈퍼팟투게더를 활용하면 전문교사와의 체계적인 수업을 통해 영어를 더욱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북미지역 원어민 교사와의 1:1 회화수업 ‘슈퍼팟 네이티브 투게더’와 영어 전문교사와의 1:2 수업인 ‘슈퍼팟 잉글리시 투게더’ 두 모델로 출시된다. 영어실력과 학습목표에 따라 맞는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슈퍼팟 네이티브 투게더는 영어 말하기 실력을 빠르게 키울 수 있도록 원어민과의 스피킹 코스를 제공한다. 유럽언어 공통기준등급(CEFR)에 기반한 전용 심화 콘텐츠로 수업이 진행된다. 놀이활동과 주제별 대화로 실전 회화 훈련과 함께 영미권 문화에 대한 배경지식도 습득할 수 있다. 월 4회 30분 수업으로 진행된다.
 
슈퍼팟 잉글리시 투게더는 국내 전문교사와의 학습을 통해 파닉스, 문법 등 영어 필수영역 개념을 익히고 기초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해준다. 월 4회 25분 수업이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슈퍼팟투게더 출시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영어학습이 가능해졌다”며 “전문교사와의 체계적인 수업으로 영어 기초와 학습습관을 기르고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하며 영어 스피킹 실력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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