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시어스. 사진/시나몬랩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아마존 판매 1위 기능성 피트니스 드링크 셀시어스가 국내에 공식 상륙한다.
시나몬랩은 셀시어스를 국내 독점 계약 체결에 이어 공식 론칭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망에서 셀시어스를 만날 수 있다.
셀시어스는 아마존 피트니스 드링크 부문 판매 랭킹 1위에 오른 브랜드다. 구매만족도 4.7/5를 기록하는 등 미국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브랜드다. 전 세계적으로 18개 나라에 진출해 있다.
국내에서는 G마켓, 옥션, 쿠팡, 네이버, 카카오 등 대표 이커머스에서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또 펀샵, 개근질마트, 슬림쿡, 랭킹닭컴, 광동생활건강 등 건강 전문 온라인몰에서도 판매한다.
시나몬랩은 오프라인 유통망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현재는 프리미엄 편의점 나이스웨더를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스포애니 등에 입점했다.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된 셀시어스는 비타민B2, 비타민B6, 비타민C, 나이아신, 판토텐산, 비오틴 등 필수 비타민 7종 이상이 함유됐다. 인공 향료, 방부제, 합성감미료, 액상과당, 설탕 , 글루텐, GMO 등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1캔(325ml 기준) 당 10kcal의 저칼로리 음료다.
신경용 시나몬랩 대표는 “자기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능성 식음료의 성분을 꼼꼼하게따져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건강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셀시어스가 국내 소비자들 건강관리에 기여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더 많은 판로를 통해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셀시어스를 전개하는 ‘셀시어스 홀딩스’는 한화 약 6조의 시가총액을 보유한 나스닥 상장사다. 5년 CAGR 기준 연평균 성장률 49%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월마트, 코스트코, 타겟을 비롯 편의점은 물론 군부대에 이르기까지 총 10만여개의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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