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상반기 영업익 1106억…"상반기 최대실적"
영업익 전년비 73%↑…상반기 매출 1조6057억, 전년비 18%↑
입력 : 2021-08-17 18:08:38 수정 : 2021-08-17 18:08:38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LG CNS는 올 상반기 누적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6057억원, 영업이익 1106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8%와 73% 늘어, 각각 사상 최대 수치를 달성했다.
 
올 2분기 실적으로는 매출 8512억원, 영업이익 562억원이었다. 2분기 기준으로도 사상 최대였다.
 
LG CNS 마곡 본사 사옥. 사진/LG CNS
 
LG CNS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 IT 신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한 금융IT, 클라우드, 스마트물류 사업이 실적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올초부터 카드, 은행, 증권 등 금융 영역별 마이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주요 디지털전환(DX) 사업의 인프라가 클라우드로 전환되며, 외부 금융·제조 고객사 대상의 클라우드 사업도 호조를 보였다. 스마트물류는 AI가 바탕이 되는 도심형 물류센터(MFC) 구축을 계획하며 기존 대형센터 중심의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LG CNS는 하반기에 인프라 설계, 시스템 최적화, 보안 등 클라우드를 통합적으로 운영·관리하는 '클라우드엑스퍼 프로옵스' 서비스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AI·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DCX(Digital Customer eXperience)' 사업도 확대한다.
 
LG CNS는 연공서열이 아닌 전문역량을 조직 전반에 심어 DX 정예 전문가 집단으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연구·전문위원 △마이스터 △테크 엑스퍼트 △비즈 엑스퍼트 △포텐셜 엑스퍼트 등 전문가 1200여명을 선발해 추가 수당을 지급하며 우대하고 있다. 이와 별개로 지난 5월부터 고려대 AI대학원과 협력해 AI컨설턴트로 성장할 인력을 대상으로 심층 교육도 진행 중이다. 구글 AI개발자 자격증, 아마존 클라우드 자격증 등을 보유한 사내 인력은 1000여명을 넘어섰다.
 
LG CNS는 상반기 매출 1조6057억원, 영업이익 1106억원을 기록했다. 사진/LG CNS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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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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