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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미디어, 영화채널 OCN 새 모델 '소지섭'
2010-08-09 11:26:1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온미디어(대표 김성수)계열의 영화채널 OCN이 영화배우 ‘소지섭’을 모델로 새로운 광고(스테이션 아이디, Station ID)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일 광고는 개국 15주년을 맞은 온미디어(045710)의 OCN이 브랜드 인지도 1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대표 영화채널로 자리매김한 모습을 새롭게 표현할 예정이다.
 
박선진 OCN 국장은 “올해 개국 15년을 맞이한 OCN의 새로운 도약과 비전을 표현하기 위해, 블록버스터급 채널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소지섭의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가 채널성격과 맞아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소지섭은 지난 한 달간 OCN 시청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에서 ‘OCN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 1위’로 뽑히기도 했다
 
OCN에 따르면 새 광고, 스테이션 아이디는 ‘OCN에서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컨셉으로 총 3편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컴퓨터그래픽을 사용해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화려한 영상미와 스케일을 선보일 계획이다.
 
OCN은 "그동안 보지 못했던 소지섭의 카리스마 넘치는 변신도 기대해 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모델로 선정된 배우 소지섭씨는 “(OCN은) 평소 즐겨보는 채널이고 (장)동건씨에 이어 새 모델로 발탁돼 기쁘다”며 “촬영장 분위기도 좋았고, 새롭고 다양한 컨셉이어서 촬영이 무척 즐거웠다”고 말했다.
 
새롭게 제작되는 광고는 오는 15일부터 OCN 채널을 비롯 전국 CGV극장, 전국 이마트, 코엑스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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