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휴롬은 ‘원스탑 착즙모션’을 구현한 원액기 신제품 ‘H300E’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H300E는 원액기에서 재료를 지그시 눌러 착즙하는 역할의 스크루와 기존의 주스 필터, 스무디 필터, 아이스크림 필터로 나뉘어져 있던 다양한 종류의 필터를 일체형으로 만들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메가호퍼에 재료를 통째로 넣으면 커팅날개를 통해 자동 절삭되고, 새롭게 적용된 스마트 모터가 드럼 내부 상태를 감지해 착즙과 정지를 자동으로 조절해준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재료 손질부터 착즙, 정지까지 알아서 작동하는 원스탑 착즙모션을 구현한다.
아울러 H300E는 지난 3월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을 하기도 했다. 드럼 손잡이를 후면에 배치해 전면부 외관이 보다 심플해졌으며, 가운데에 직관적으로 동작을 알려주는 LED 버튼과 양쪽에 주스 및 퓨레 배출구를 적용해 균형 잡힌 외관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사용자의 안전을 고려해 호퍼 뚜껑이 열리면 자동으로 작동을 멈추는 안전센서 시스템을 적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휴롬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60분간 네이버 쇼핑라이브 ‘매직런칭쇼’ 방송을 통해 신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300대 한정 판매로 진행되며 컬러는 티타늄그레이, 맷블랙, 새틴화이트 세 가지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주스 착즙부터 조립, 세척까지 소비자분들의 사용을 편리하게 바꿔줄 H300E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주스를 쉽게 즐기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원액기 신제품 ‘H300E’. 사진/휴롬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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