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보세라닙, '표준치료 실패' 담관암 환자 완전 관해
32명 대상 임상 2상…전체생존기간 250일
입력 : 2021-07-16 08:41:33 수정 : 2021-07-16 08:41:33
 
[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에이치엘비(028300)는 중국에서 진행된 '리보세라닙(중국명 아파티닙)'의 담관암 대상 임상시험에서 1명의 완전관해가 관찰됐다고 16일 밝혔다.
 
허 웨이(Ho Wei) 장저우 대학 제1부속병원 교수팀은 '젬시타빈'을 기본으로 한 1차 치료에 실패한 환자 32명을 대상으로 임상 2상을 진행했다.
 
리보세라닙 500㎎을 28일 주기로 복용한 결과, 1명의 환자에게서 완전 관해가 관찰됐으며 전체생존기간(OS) 250일, 무진행생존기간(PFS) 95일, 객관적반응률(ORR) 20.8%, 질병통제율(DCR) 62.5%를 보였다.
 
허 웨이 교수는 "리보세라닙은 종양 미세혈관의 생성을 억제해 종양 성장 및 재발을 저해하는 기전으로 항종양 치료에서 탁월한 효능을 보이고 있다"라며 "경구용 제제로 환자의 복용 편의성과 순응도까지 향상시킨다"라고 강조했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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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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