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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폭로 추가 “스트레스로 자궁경부암 이형성증 판정”
2021-05-03 00:49:11 2021-05-03 00:49:11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AOA 출신 권민아가 지민의 괴롭힘에 대한 추가 폭로를 했다.
 
권민아는 지난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연습생 시절 지민에게 외모 지적과 노래 실력 등을 지적 받았다고 폭로했다. 또한 아버지 임종 당시 사람들이 왜 네 눈치를 봐야 하냐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했다.
 
또한 권민아는 함께 하는 숙소 생활에서 지민이 다른 멤버들의 허락 없이 지인을 불렀다고 주장을 했다. 그는 괴롭힘으로 인해 여러 번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고 정신적으로 병을 얻었다고 말했다.
 
특히 권민아는 스트레스로 인해 자궁경부암 이형성증 판정을 받았다고 주장을 했다. 이와 함께 지민의 괴롭힘에 멤버들이 방관자라고 지적한 이유를 폭로하기도 했다. 그는 “26살쯤 멤버들과 그 한 사람 때문에 재계약을 할지 말지 고민했다면서 당시 멤버들이 지민을 욕을 했다고 주장을 했다.
 
권민아는 지난 해 8AOA 활동 시절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를 했다. 이후 지민은 AOA에 탈퇴하고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권민아 폭로 추가.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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