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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797명, 1월 이후 '최다'…위중증 127명·사망자 3명(종합)
신규 확진 800명 육박…1월 7일 이후 최다 기록
수도권 498명, 비수도권 260명 발생
위중증 환자127명, 사망자 3명 늘어
2021-04-23 10:04:03 2021-04-23 10:04:03
[뉴스토마토 정서윤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97명을 기록하면서 800명에 육박하는 수치를 보였다. 사흘째 700명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날 확진자 수는 지난 1월 7일(869명)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위중증 환자는 127명, 사망자는 3명 늘었다.
 
2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97명이다. 국내 발생 758명, 해외 유입 39명으로 총 누적 확진은 11만7458명이다.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7일 658명, 18일 672명, 19일 532명, 20일 549명, 21일 731명, 22일 735명, 23일 797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290명, 서울 198명, 인천 10명 등 수도권이 498명이다. 비수도권은 경남 63명, 울산 38명, 부산 33명, 충북 29명, 경북 22명, 광주 16명, 강원 15명, 대구 12명, 충남 10명, 전북 8명, 전남 6명, 세종·제주 각 3명, 대전 2명 등 260명이다.
 
이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602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6314건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12명으로 현재 857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7명, 사망자는 3명이다. 총 누적 사망자는 1811명이다.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797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127명, 사망자는 3명 늘었다. 사진/뉴시스
 
세종=정서윤 기자 tyvodlov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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