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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MG On-Green 암공제' 선봬
2021-04-22 17:11:21 2021-04-22 17:11:21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새마을금고가 단계별 보장을 강화한 '무배당 MG On-Green 암공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주계약상 주요 암에 대해 가입금액의 100%를 보장한다. 총 29종의 특약이 적용된다. 전조 관련 특약은 양성 신생물 및 폴립 수술에 대한 보장으로 조기검진을 통해 암 예방이 가능하다. 진단관련 추가 보장특약 가입 시 재발 가능성도 대비할 수 있다. 부위별 암 보장을 선택할 수 있어 맞춤 보장 설계도 가능하다. 
 
항암 방사선 약물 치료 담보를 선택하면 고액의 치료비 걱정 없이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 등도 대비할 수 있다. 통증 완화 치료, 재활치료, 호스피스 치료 등 다양한 급부도 추가했다.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80세까지다. 주계약 및 특약은 비갱신형과 갱신형 모두 운영해 고객이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 공제기간은 비갱신형의 경우 80·90·100세 만기다. 갱신형은 20년 주기로 100세까지 보장 가능하다.
 
공제료는 주계약 1000만원, 소액암진단특약 100만원 가입시 100세 만기 20년납의 경우 40세 기준 남자는 월 2만1900원, 여자는 월 1만5220원이다. 20년 갱신형의 경우 40세 기준 남자는 월 5820원, 여자는 4280원이며 원하는 특약을 추가해 가입 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응하는 다양한 상품들을 적극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새마을금고가 'MG On-Green 암공제'를 출시했다. 사진은 새마을금고중앙회 본사.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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