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 더블 밀리언셀러…그룹·솔로 통산 7번째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엑소 백현이 솔로 앨범으로 두번째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3월30일 출시된 백현 세 번째 미니앨범 ‘Bambi’(밤비)는 지난 주까지 총 100만6835장(4월 18일 기준)의 판매고를 기록, 발매 20일만에 음반 판매량 100만장을 넘어섰다.

 

백현은 작년 5월에도 미니앨범 ‘Delight’(딜라이트)로 솔로로 첫 밀리언셀러에 오른 바 있다. 그룹과 솔로 앨범 모두 밀리언셀러에 오른 것은 한국 대중가요사에서 서태지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 이번 앨범으로 솔로 앨범 2연속 음반 판매량 100만장을 넘어섰다.

 

백현은 그룹 엑소 멤버로도 5장의 앨범을 밀리언셀러에 올려놓은 바 있다. 그룹과 솔로 통산 7번째의 기록이다. 미니앨범 ‘Bambi’는 국내 음반 차트 1위를 포함해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60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 및 쿠거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 1위 등의 기록을 세웠다.

 

백현 세 번째 미니앨범 'Bambi' 이미지.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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