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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보다 37일 빠른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2021-04-08 08:50:52 2021-04-08 08:50:52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할리우드 대표 프랜차이즈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시리즈 아홉 번째 스토리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가 북미보다 무려 37일 빨리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다음 달 국내 개봉을 시작으로 6월 북미와 유럽에서 순차 개봉을 예고했다. 지금까지 할리우드 영화의 전 세계 최초 국내 개봉 사례는 많았다. 하지만 북미보다 무려 한 달 이상 앞선 개봉은 상당히 이례적이다. 전 세계, 특히 국내에서 유독 인기가 높은 프랜차이즈 블록버스터에 대한 제작사 측의 감사 인사 차원으로 해석되고 있다.
 
분노의 질주시리즈는 전 세계 50억 달러 이상 흥행 수익을 올린 최고의 프랜차이즈로, 매 시리즈마다 새로운 흥행 신기록을 올리고 있다. 신작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작년 코로나19’ 시기 개봉작 중 435만 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이후 주목 받는 액션 블록버스터 기대작이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시리즈를 책임지는 빈 디젤을 필두로 시리즈를 액션 블록버스터로 자리매김시킨 저스틴 린 감독과 오리지널 패밀리들의 컴백을 화려하게 알린다. 여기에 미셸 로드리게즈, 조다나 브류스터 등 막강한 여성 캐릭터들의 조합과 한국계 배우 성강의 합류까지 더해져 최강 패밀리로 압도적 팀워크를 예고한다.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강력한 액션 시퀀스, 전 세계를 누비는 로케이션까지 선보일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시리즈 사상 최고이자 최강으로 중무장해 전 세계 극장가를 구할 첫 번째 구원투수로 주목 받고 있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다음 달 19일 전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봉한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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