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이 트라이 패션마스크 '케이시크릿'을 선보인다. 사진/쌍방울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쌍방울이 마스크에 패션을 더한 트라이 케이시크릿 패션마스크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패션마스크는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성인용과 아동용을 구분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패션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화이트, 핑크, 민트, 네이비, 그레이, 블랙 등 총 6종의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했다. 제품 옆면에는 ‘K.SECRET’ 로고 디자인이 적용돼 스타일링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다.
트라이 패션마스크 ‘케이시크릿’은 흡한속건 기능을 갖춘 에어로실버 마스크와 동도전사 소재를 활용한 구리 마스크 2가지 라인으로 출시됐다. 에어로실버 원단은 강력한 항균기능과 흡한속건 기능을 가지고 있다. 동도전사 소재는 정전기 원리로 먼지가 얼굴에 붙는 것을 막아주고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30회 이상 세탁해도 기능이 유지되는 것이 특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트라이 패션마스크 2종 모두 국가공인인증기관 KATRI(한국의류시험연구원)를 통해 산·알칼리 테스트, 폼알데하이드 테스트, 납·카드늄 함유량 테스트 등 안전성 테스트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쌍방울 관계자는 "다가오는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를 방지하면서도 자신만의 멋을 표현할 수 있는 패션마스크를 준비했다"며 "트라이 패션마스크의 다양한 컬러를 통해 봄에 어울리는 나만의 스타일을 나타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쌍방울은 지난해 9월 식약처로부터 ‘트라이 황사방역마스크 KF94’ 인증을 취득했으며 프리미엄 SBW 황사방역마스크 KF94, SBW 비말차단마스크 인증을 연이어 받았다. 이후 패션마스크를 출시하면서 고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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