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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지역과 상생 추진"
2021-02-08 18:54:08 2021-02-08 18:54:08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1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회의를 주재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41개 부서 임직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영전략을 공유했다. 박 회장은 올해 경영 목표의 중심은 지역과의 상생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상생 방안을 마련해 모든 사업 분야에서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지역새마을금고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리스크 관리 시스템 운용을 확대도 요청했다. 농어촌 소재 새마을금고가 상생할 수 있는 지원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앙본부 각 부문이 시차를 두고 참석했다. 전국 13개 지역본부는 자체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온택트로 참여했다.
 
한편 지난달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정보보호본부를 부문으로 승격하고, 디지털금융본부에 디지털전략부를 신설한 바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정보보호와 디지털금융 역량을 강화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가 2021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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