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맞춤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신제품 출시
입력 : 2021-01-24 11:00:00 수정 : 2021-01-24 11:00:00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24일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2021년형 비스포크(BESPOKE) 무풍에어컨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가구 같은 디자인으로 인기가 높은 '무풍갤러리' 신제품을 출시했다. 또 오는 2월5일에는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가전 비스포크 디자인을 적용한 '무풍클래식' 신제품을 선보인다. 
 
무풍클래식은 삼성 독자의 무풍냉방 등 탁월한 냉방 성능을 구현하는 무풍에어컨의 기본 라인업이며, 무풍갤러리는 강력한 냉방 성능은 물론 전면에 바람문을 없앤 고품격 디자인을 갖춘 제품이다. 
 
우선 무풍갤러리는 전면부에 'V'자 형태의 격자 무늬가 돋보이는 '쉐브론 메탈 아트 패널'을 도입했다. 이 패널은 '쉐브론 다크'와 '쉐브론 라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직바람을 없애고 소비전력을 줄여주는 무풍냉방뿐 아니라, 서큘레이터 팬을 활용해 사각지대 없이 급속 냉방을 구현하는 '하이패스 서큘 냉방'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2021년형 무풍에어컨 신제품 '무풍갤러리'(왼쪽)와 '비스포크 무풍클래식'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여기에 AI 기술로 알아서 제품을 간편하게 관리해주는 '이지케어(Easy Care) AI' 기능과 필요시 소비자가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제품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이지케어 셀프(Easy Care Self)' 기능도 탑재했다.
 
이지케어 AI는 △에어컨 내부 습도를 감지해 사용자 니즈에 맞게 건조 옵션을 제공하는 '맞춤 건조' △열교환기에 영하 20도(℃)의 아이스캡슐을 만들어 표면에 붙은 오염물을 얼린 뒤 해동해 기기 외부로 배출해 주는 '워시클린' △고장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자동으로 모터, 센서, 실내외기, 냉매 등에 대한 상태를 진단해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AI 진단' 기능으로 구성된다. 
 
이지케어 셀프는 △소비자가 직접 제품 내부를 관리할 수 있도록 전면 패널과 내부 팬을 손쉽게 여닫을 수 있는 '이지오픈 패널', '이지오픈 팬' 구조 △필터를 분리해 물로 씻을 수 있는 '필터 안심 물세척' 등으로 구성된다.
 
2021년형 무풍갤러리에는 유해 세균(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을 99% 이상 살균하고 바이러스를 99% 이상 없애 주는 '청정안심필터' 시스템도 적용했다. 
 
무풍갤러리는 빅스비와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통한 다양한 AI 기능도 적용했다. △스마트폰의 위치 기반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가 집에 도착하기 전에 청정과 냉방을 미리 가동해 주는 '웰컴케어' △에어컨 동작 후 환기가 필요한 시점을 알려주는 '환기 알람' △Wi-Fi에 연결하지 않아도 음성 명령을 수행할 수 있는 '온 디바이스 빅스비(On Device Bixby)' △에어컨의 스피커를 통해 팟캐스트 감상이 가능한 '빅스비 스트리밍' 등이 탑재돼 있다.
 
삼성전자 무풍에어컨 신제품 '무풍갤러리'. 사진/삼성전자
 
오는 2월5일부터 판매되는 비스포크 무풍클래식은 스카이블루·펀그린·핑크·새틴 그레이·새틴 베이지 등 5가지 색상을 바람문 패널에 적용한다. 특히 바람문 패널은 소비자 취향과 인테리어에 맞게 다른 색상으로 교체가 용이한 구조로 설계됐다. 비스포크 무풍클래식 역시 AI 기술로 제품을 자동 관리해주는 이지케어 AI 기능과 직접 물세척이 가능한 필터를 적용해 꼼꼼한 위생관리가 가능하다.
 
무풍갤러리의 출고가(설치비 포함)는 냉방면적(56.9~81.8㎡)에 따라 307만~654만원(단품 기준)이며, 비스포크 무풍클래식은 냉방면적(56.9~62.6 ㎡)에 따라 247만~307만원이다.
 
최영준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올해 새롭게 출시하는 비스포크 무풍에어컨은 냉방 성능뿐 아니라 집안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는 디자인과 청결한 제품 관리를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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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유라

반갑습니다. 산업1부 최유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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