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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장관, 소진공 방문해 버팀목자금 신청 현황 점검
2021-01-13 15:45:35 2021-01-13 15:45:35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3일 마포구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를 찾아 소상공인버팀목자금 신청 및 지급상황을 점검했다. 
 
박 장관은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으로부터 버팀목자금 신청·지급 현황과 헬프데스크 주요 상담 내용 등을 보고 받고 정부지원이 시급한 소상공인들에게 최대한 빨리 지급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공단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 장관은 "작년 9월 지급한 `새희망자금`과 이번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은 2~3일 내에 200만이 넘는 소상공인에게 현금으로 수조원을 지급하는 최초의 정책으로, 그간 일선에서 총력전을 펼쳐준 소진공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정책이다"라고 평했다.
 
그는 "지금 소상공인은 유례없이 절박한 상황을 겪고 있는 만큼 소진공도 모든 임직원이 합심해 버팀목자금을 최대한 신속히 지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버팀목자금 현장점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박영선 장관.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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