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규상 "IFRS 17, 보험산업 발전 위해 마땅히 가야할 길"
입력 : 2020-11-30 18:29:59 수정 : 2020-11-30 18:29:59
[뉴스토마토 최홍 기자]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IFRS 17 도입은 우리 보험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마땅히 가야할 길"이라고 밝혔다.
 
도 부위원장은 30일 제6차 보험 자본건전성 선진화 추진단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도 부위원장은 "지난 6월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는 IFRS 17 최종안을 발표하고 시행시기를 2023년으로 확정했다"며 "한국회계기준원에서도 IFRS 17에 따른 보험계약 기업회계기준서 개정을 예고하는 등 IFRS 17 시행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당국도 2023년 IFRS 17 시행에 맞춰 현행 보험업법규 개정 작업을 차질없이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융당국과 보험업계는 IFRS 17의 차질없는 도입을 위해 회계결산시스템을 구축하고 재무영향평가를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준비 작업을 진행해 왔다"며 "이제 IFRS 17 도입 대비 보험업법규 개편방향과 보험업법규 개정 추진체계 및 주요 개정필요사항 등을 논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IFRS 17 도입시기와 관련해 많은 이야기가 있었다"며 "저금리·저성장, 코로나19 상황 발생 등으로 보험업계 어려움이 크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새로운 회계기준 도입은 우리 보험산업의 재무건전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마땅히 가야할 길이다"라고 강조했다.
 
도 부위원장은 "보험회사의 자본확충과 공동재보험 등 부채조정수단 활성화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며 "보험업계도 선제적인 자본확충 계획을 수립하고 경영전략 전반을 재점검하는 등 새로운 회계기준 시행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한층 더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30일 제6차 보험 자본건전성 선진화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금융위
 
최홍 기자 g243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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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홍

무릎을 탁 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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