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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경력 개발자 공개채용…다음달 7일까지 서류접수
2020-11-19 16:58:31 2020-11-19 16:58:31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네이버는 개발 직군 경력 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은 네이버 및 네이버 6개 계열 법인(네이버클라우드, 웍스모바일, 스노우, 네이버웹툰, 네이버랩스, 네이버파이낸셜)이 참여한다. 인공지능·머신러닝(AI·ML), 데이터, 그래픽 등 전 개발 분야에서 채용이 진행된다. 주요 계열 법인, 개발 전직군에서 채용이 진행돼 총 세자릿수대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 서류 접수는 다음달 7일 17시까지다. 서류 전형 이후 두차례의 면접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조직과 직무에 따라 코딩테스트, 사전 과제 등 별도 전형이 추가된다.
 
네이버는 "개발자는 IT 회사의 중요한 인적 자원으로 네이버 성장을 함께 만들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대규모 경력 개발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며 "인원수를 확정하지 않은 이유도 인재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채용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김소연 네이버 리쿠르팅채널 리더는 "네이버는 개발자가 역량을 펼칠 수 있게 다양한 제도와 기회, 기술적 인프라를 지원하고 있다"며 "탄탄한 기술력과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는 곳인 만큼 개발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가진 사람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경력 개발자 채용을 시작한다. 사진/네이버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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