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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이프 카카오 2020', 온라인 개최…3일간 100개 세션
2020-10-27 12:31:01 2020-10-27 12:31:01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카카오는 다음달 25일부터 27일까지 '이프 카카오(if kakao 2020)' 콘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8년 시작해 3회째를 맞는 이 콘퍼런스는 카카오의 서비스에 접목된 핵심 보유 기술을 외부에 공유하고 소통하는 행사다. 카카오는 올해 카카오톡 10주년을 맞아 기술 관련 주제를 비롯해 카카오의 서비스, 사업 비전 및 방향성, 비즈니스 파트너, 기업 문화 등 주제를 마련했다. 행사 규모도 역대 최대인 100여개 세션으로 3일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콘퍼런스가 시작하는 다음달 25일 오프닝 세션에는 카카오의 여민수·조수용 공동대표가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뱅크,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재팬, 카카오페이, 그라운드X 등 주요 자회사의 대표이사(CEO)들도 사업·서비스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개발·기획 담당 실무자 세션, 외부 연사 세션, 카카오의 일하는 방식을 볼 수 있는 세션 등도 마련된다.
 
콘퍼런스 세부 일정 및 세션 소개 등은 다음달 9일 이프 카카오 2020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카카오 계정으로 로그인한 뒤 관심 세션을 등록하면 한정판 이모티콘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이날 시작한다. 비대면으로 진행해 인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공식 홈페이지·카카오TV로 시청할 수 있다.
 
카카오는 다음달 25일 '이프 카카오 2020'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사진/카카오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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