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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 11월 분양
전용면적 84~101㎡, 총 795가구로 구성…단지 바로 앞 황남초등학교 위치
2020-10-26 15:25:29 2020-10-26 15:25:29
[뉴스토마토 최용민 기자] 아이에스동서는 오는 11월 경상북도 경주시 용강동 용황지구 일대에서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을 분양한다. 인프라가 완성된 용황지구 마지막 단지로 들어서며, 전국 곳곳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 아이에스동서 ‘에일린의 뜰’ 브랜드 단지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은 지하 2층~ 지상 25층, 7개동, 전용 84~101㎡, 총 795가구로 구성된다. 공급타입별로 살펴보면, 전용 84㎡ 603가구 전용 101㎡ 192가구다.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은 우수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경주 택지지구인 용황지구에 들어서는 마지막 아파트로 입주 후 완성된 택지지구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 단지 바로 앞에 황남초등학교가 위치해 도보로 이동할 수 있어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인근에 경주경찰서신청사(예정) 및 롯데시네마(예정) 등 개발이 예정돼 있어 입주 후 생활 인프라가 더욱 개선될 전망된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용강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배후수요를 갖췄으며, 단지로부터 반경 2km 이내에 홈플러스(경주점), 황성동 행정복지센터 등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더불어 단지 앞에 신당로, 신당교차로, 7번국도, 강변로, 북경주IC 등이 인접해 있어 시내·외 진출이 용이하며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경주국민체육센터, 형산강체육공원, 용강어린공원 등 녹지공간과 공원이 마련돼 있고, 단지 앞에 해발고도 271m의 섯갓산을 비롯해 형산강 등 우수한 자연환경도 갖추고 있어 쾌적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지난 9월부터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지방광역시에 대한 전매제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규제를 빗겨간 비규제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다.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이 들어서는 경상북도 경주도 그 중 하나다.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은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 가입자인 만19세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주택이 있어도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으며 세대주 외 세대원도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전매제한 역시 대구, 부산, 대전 등을 비롯한 지방광역시의 경우 규제 강화로 인해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로 늘어났지만, 지방 중소도시 비규제지역의 경우 이에 해당 되지 않아 분양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경주는 그 동안 새 아파트 공급이 없어 갈아타기 할 대기수요가 높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이 들어서는 경주의 아파트 입주 물량은 1990년 이전부터 현재(2020년 10월)까지 총 4만 8230가구다. 이 중 입주 10년차 이하(2010년~2020년)는 1만 6898가구에 그쳤으며, 대부분의 아파트가 입주 10년이 넘은 노후아파트였다.
 
실제로 경주시에 공급된 새 아파트 물량을 보면 2018년 5월 1,204가구가 마지막이며, 2017년 1월 207가구, 2016년 8월 1,671가구, 2016년 3월 659가구 등에 그쳤다. 분양예정 물량은 현재(2020년 10월)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을 제외하고는 없는 상태다.
 
여기에 경주시는 신규 아파트 분양 허가를 억제하는 추세다. 경주시는 용황지구를 포함해 이미 허가 받은 5개 단지 2331가구 외에 공급을 제한할 예정이다. 또한 경주시는 개별택지에 대해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공급을 제한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은 용황지구에서 마지막으로 분양하는 브랜드 아파트로 큰 희소성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최용민 기자 yongmin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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