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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그룹 영어토익반’, 개봉 5일 만에 35만 돌파
2020-10-26 08:48:06 2020-10-26 08:48:06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의 화려한 입소문이 입증되고 있다. 개봉 첫 주말을 포함해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코로나19’ 수도권 재확산 이후 관객 감소가 뚜렷한 극장가에서 일일 관객 동원에서 10만 이상을 넘어선 영화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오는 28일 발급되고 30일부터 사용 가능한 영화 할인 쿠폰이 어느 정도의 흥행 플러스를 이끌어 낼지 관심이 집중하고 있다.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스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26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25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총 10 4656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21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35 8618.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 이어 2위는 지난 추석 시즌 개봉한 담보. 최근 역주행을 거듭하며 박스오피스 순위권이 상승 중이다. 같은 날 2 7629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 수 157 9194명을 기록 중이다.
 
소리도 없이 1 8848명을 동원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4위는 미스터트롯: 더 무비 1 7694명의 관객을 끌어 모았다. 5위는 극장가 장기 상영 중인 테넷으로 6381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 193 9771명을 기록 중이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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