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픽코마,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인수…블록체인 사업 강화
2022-04-04 16:48:03 2022-04-04 16:48:03
[뉴스토마토 이선율 기자] 카카오가 일본법인 카카오픽코마를 통해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사쿠라 익스체인지 비트코인'을 인수했다. 카카오는 이번 투자를 토대로 일본 내 블록체인 사업확장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4일 카카오픽코마 측은 "카카오 공동체의 '비욘드 코리아'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신사업을 발굴, 시도하고자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사쿠라 익스체인지 비트코인 지분을 인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인수 금액 및 지분 규모 등은 비공개다.
 
사쿠라 익스체인지 비트코인은 지난 2017년 4월 설립된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로,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라이트 코인, 비트코인 캐시, 이더리움 클래식, 에이다, 심볼, 코스플레이 토큰 등 총 11종의 암호자산을 취급하고 있다.
 
일본 웹툰 1위 서비스인 픽코마를 운영하는 카카오픽코마는 일본뿐 아니라 유럽 등 글로벌 시장으로 인지도를 넓히고자 지난해 9월 프랑스에 유럽법인을 설립한 데 이어, 11월에는 법인명을 카카오재팬에서 '카카오픽코마'로 바꿨다.  
 
향후 카카오픽코마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서비스를 웹툰에 적용해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카카오픽코마 CI.
 
이선율 기자 melod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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