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Pick!
브리핑10
오늘의 토마토레터!
1. 공포에 질린 아시아 증시, 향후 전망은 어떨까
2. 이커머스 정산기한 단축 ‘판매대금 따로 관리해야’
3. ‘헤즈볼라 지휘관 사살’ 공격 박차 가하는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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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Pick!
미국발 악재로 뉴욕증시 뿐 아니라 아시아 증시가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7일 토마토Pick에서는 미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전망에도 각국 증시가 약세를 보이는 이유와 여파, 그리고 전문가들의 전망을 정리했습니다.
최근 주요국 증시 상황
-미국 : 미국 나스닥지수는 5일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7% 이상 하락하며 지난 7월 고점 대비 10% 이상 급락했습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각각 2.5%이상씩 하락했죠.
-한·중·일 : 아울러 국내 코스피 지수는 지난 5일 8.77% 급락하며 4년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중국의 상하이 종합지수, 선전성분지수도 하락 마감하며 약세를 보였으며 일본 증시를 대표하는 주가지수 '닛케이225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12.40% 하락했죠. 문제는 이러한 주요국 증시의 하락세가 단기에 그칠 확률이 적다는 것입니다.
갑작스러운 증시 동반 하락
원인은 무엇인가
-미국발 경기지표 부진 : 미국을 포함해 아시아 주요국 증시의 동반 약세는 미국발 경기지표 부진 때문입니다. 지난 1일(현지시각) 나온 7월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48.5)보다 부진한 46.8을 기록했습니다. 제조업 PMI의 하위 지표인 고용지수(43.4)도 전월대비 5.9포인트 하락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는 2020년 6월 이후 최저치입니다. 경기지표가 크게 부진하면서 미국의 경기 둔화를 점치는 전문가들의 목소리에도 힘이 실렸습니다.☞관련기사
-대형 기술 기업 실적 부진 & AI 거품론 : 아마존, 알파벳, 인텔 등 대형 기술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면서 기술주 중심의 매도세가 강화된 점도 증시 동반 하락의 원인으로 꼽힙니다. 특히 대표적인 기술주로 꼽히는 인텔은 대규모 감원 계획까지 발표하면서 26%이상 폭락했죠.☞관련기사 또한 연초만 하더라도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식 시장은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높은 유지 비용에 비해 이를 충족할 만큼의 뚜렷한 성과로 이어지지 못하자 투자자들이 관련 주식 매도 움직임을 보인 것도 영향을 줬습니다. 이에 서구권 유력 매체들도 'AI 거품론'을 비중 있게 다루고 있는 상황이죠.☞관련기사
증시 하락 여파
안전자산은 상승세
주식과 같은 불안전 자산이 연이어 하락세를 보이자 시장에서는 안전 자산 선호도가 높아졌습니다.
-채권 가격 상승 : 1일 뉴욕 채권시장에서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022%포인트 하락한 연 3.96% 수준에서 거래됐는데요. 연준 정책에 민감하게 연동되는 2년물 국채 금리도 연 4.15%까지 떨어졌죠. 국채 금리 하락은 미국의 각종 경제지표들이 보여준 경기 침체 가능성 때문입니다. 경기 침체 분위기 속에서는 안전 자산인 채권에 수요가 몰리는 경향이 있는데요. 이에 따라 채권 가격은 상승(채권 금리 하락)합니다.
-금값도 반등 : 또한 12월 인도분 금 선물은 2일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전 거래일 대비 0.98% 상승한 2505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최근까지도 2400달러대 박스권에 갇혀 있었던 금값이 미 경기 침체 우려와 글로벌 증시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다시 상승한 것이죠.☞관련기사
앞으로의 전망은 어떨까?
엇갈리는 전문가들의 주장
-비관 전망 : 박석중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국 경기 둔화와 관련해 기업이익과 지수 측면에서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다"면서 "그간 실적 장세를 주도한 IT 및 인프라주는 미국 경기 영향력이 큰 상황으로 V자 반등을 속단하기 어렵다"고 전망했습니다. 김용구 상상인증권 연구원 역시 "8월부터 본격 난타전에 돌입하고 있는 미국 대선 가도와 예측 불가의 중동 지정학 리스크가 추가 심리 및 수급 불안을 자극할 소지가 다분하다"며 향후 국내 증시 상황과 관련해 비관론을 제시했습니다.☞관련기사
-신중론 : 다만 신중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미국의 지난 2분기 GDP(국내총생산)는 연율 기준으로 2.8% 성장했는데요. 국제통화기금(IMF)이 최근 발표한 올해 선진국 성장률 전망치(1.7%)를 감안하면 미국은 주요 선진국 대비 훨씬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반론입니다. 정규철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전망실장은 "미국 경제의 경착륙 위험이 전혀 없는 건 아니지만, 주요 기관의 전망은 여전히 연착륙 의견이 많은 상황"이라며 "미국의 2분기 성장률이 높게 나왔다는 점에서 미국 경제가 갑자기 안좋아질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한 정부 관계자는 "미국 금융시장의 문제가 한국의 수출 등 실물경제에 영향을 주기까진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며 "미국 실물경제의 상황은 지켜 보고 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관련기사
-낙관 전망 : 증권가에서는 이번 경기침체 우려가 다소 과장됐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성장률에 큰 변화가 없고 2분기 양호한 경제지표를 고려하면 급격한 경기침체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것인데요. 김성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치를 넘어섰고 세계경제 성장률이 상향 조정되는 추세임을 고려하면 경기침체 우려는 제한적"이라고 분석했죠.☞관련기사 아울러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도 "경기 둔화가 예상보다 가파를 순 있어도 현시점에서 경기침체를 논하기는 어렵다"며 "올해 4분기 미국 GDP는 전년 대비 1.7%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를 저점으로 경기 회복이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관련기사
관건은 금리 인하
"시기보다 인하 폭이 관건"
앞서 미국 PMI 지표가 나오기 전만 하더라도 각국 증시의 향후 전망은 '악재'보다 '호재'에 무게중심이 쏠렸습니다. 미 연준이 최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정책금리를 동결하며 9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시사했기 때문인데요.☞관련기사 다만 각종 경제 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하며 경기침체 우려가 확산되자 연준의 금리인하 시기가 너무 늦었으며, 인하 예상치(0.25%p)를 넘어서는 조치가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이어졌습니다.☞관련기사 통상적으로 경기침체가 도래하면 각국 중앙은행은 금리를 낮추는데요. 금리가 낮아지면 기업과 개인이 대출을 더욱 쉽게 받을 수 있게 되어, 투자와 소비를 촉진시킬 수 있죠. 이같은 조치는 향후 경기 부양에 도움이 되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이에 씨티그룹과 JP모건체이스 등 월가의 이코노미스트들은 9월과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각각 0.5%포인트씩 금리를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한 선물시장에서는 연준이 연말까지 남은 세 차례 FOMC에서 0.25%씩 5차례 금리인하를 한 효과를 낼 수 있는 1.25%포인트 정도의 금리를 낮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관련기사
우리정부의 대응
지난 5일 기준으로도 뉴욕증시는 물론, 아시아 증시의 약세가 여전히 지속되며 하락폭이 확대되고 있는데요. 같은날 기획재정부는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컨퍼런스콜을 열고 국내외 금융시장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2시 14분 30초부터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한다고 공지했죠. 미국발 경기침체 공포가 확산되면서 아시아 증시가 폭락한 데 따른 시장의 불안 심리를 서둘러 진화하기 위해서인데요. 기재부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중동 지정학적 불안 재확산 등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정부와 한은은 높은 경계심을 가지고 이같은 대응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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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10
이커머스 정산기한 단축
‘판매대금 따로 관리해야’
앞으로 이커머스 업체가 판매대금을 따로 관리하도록 하고 정산 기한도 단축될 예정입니다. 정부와 국민의힘은 6일 국회에서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 관련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피해자 구제 대책 및 전자상거래 제도 개선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커머스 업체 전자지급결제대행사(PG사)의 정산 기한을 현행 40∼60일보다 단축하고, 판매대금을 별도 관리하는 의무를 신설하는 한편, PG사에 대한 관리·감독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날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당정은) 소비자 피해 구제를 위해서 일반상품의 경우 신용카드사, PG사를 통해 금주 중에 환불이 완료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관련기사
추경호 “금투세 폐지 논의 지체 안 돼”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내년 시행되는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협상에 즉각 착수하자고 더불어민주당에 제안했습니다. 특히 최근 주식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을 감안하면 금투세 폐지 논의는 더 지체할 수 없다고 강조했는데요.아울러 추 원내대표는 각종 민생 법안 처리 지연과 관련해 "세제 개편, 연금개혁, 도시정비법 개정, 간호사법, 반도체법, 기간전력망법 등과 같은 문제들은 한시가 급한 현안들"이라며 "'방송장악 4법'이나 '불법파업조장법'처럼 민주당이 밀어붙이는 정쟁 법안보다 훨씬 더 시급한 현안들"이라고 촉구했습니다.☞관련기사
‘헤즈볼라 지휘관 사살’
공격 박차 가하는 이스라엘
이스라엘과 중동의 대립이 격화되는 가운데 이스라엘군(IDF)이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지휘관을 사살했습니다. 5일(현지시각) 미국 ABC 방송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 정예 라드완 부대 소속 지휘관인 알리 자말 알딘 자와드를 제거했다고 확인했습니다. IDF는 “그를 제거함으로써 레바논 남부에서 이스라엘 북부를 겨냥한 테러 행위를 촉진하는 헤즈볼라 테러 조직의 역량이 크게 약화했다”고 자평했는데요. 최근 이스라엘이 하마스 수장 이스마일 하니예를 암살하면서 헤즈볼라와의 전면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관련기사
100일 남은 미 대선
‘일정은 해리스 유리’
미국 대선이 100일여 남은 가운데 현 일정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유리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5일(현지시각) 해리스 부통령의 선거 유세가 토론회 등 검증 절차를 거치지 않고 탄력을 받고 있으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이에 적응하느라 애를 먹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는데요.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근 해리스 부통령에게 “급진 좌파 광신도”라는 등의 발언을 하거나 아예 인종 정체성을 묻는 등 실언을 연발해 최근 코너에 몰렸습니다.☞관련기사
“구글은 독점기업”
반독점소송 패소
미국 법무부가 구글을 상대로 제기한 반독점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미국 법원이 구글은 독점 기업이며 독점 상황을 유지하기 위해 경쟁을 제한했다고 인정한 것입니다. 5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연방법원 아미트 메흐타 판사는 이번 소송에 대해 “구글은 독점 기업이며, 구글은 그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재판 과정에서 구글은 자사의 검색 엔진을 기본값으로 설정하기 위해 2022년 애플에 200억달러를 지급하는 등 스마트폰 제조업체 등에 돈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메흐타 판사는 “구글은 시장 지배력을 불법적으로 남용하고 경쟁을 제한했다”고 봤습니다.☞관련기사
베네수 검찰 ‘내란선동수사’
야당 “군경, 민의 따라 달라”
베네수엘라 대선 결과를 두고 부정선거 의혹이 제기돼 반정부 시위로 이어진 가운데 베네수엘라 검찰이 대선후보 등 야권 인사들을 대상으로 수사를 개시했습니다. 타레크 윌리암 사브 검찰총장은 5일(현지시각) “야권 측에서 발표한 불법적인 성명에 대해 국가 평화를 위협하는 여러 범죄 혐의에 대한 책임을 규명하기 위해 관련 수사를 개시한다”고 했는데요. 이에 대해 야권에서는 군인과 경찰이 부당한 명령에 협조하지 말고 민의를 따르고 국민을 보호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관련기사
호우 속 폭염특보 이어져
“당분간 열대야 지속”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사이 하루 최대 1시간 강수량은 전남 무안 102㎜, 경북 칠곡 98㎜, 경기 양평 86㎜, 대구 달성 77.5㎜, 경기 여주 62㎜, 전남 장성 60.5㎜, 경북 의성 56.1㎜ 등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전국 대부분 지역에 여전히 폭염 특보가 내려진 상태인데요. 이날 낮 최고기온은 30~35도이며, 최고 체감온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35도 안팎까지 치솟았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전국에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겠으며, 내륙을 중심으로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관련기사
'하반기 직원 뽑겠다' 42%
불확실한 경기 여건 영향
6일 잡코리아가 기업 인사 및 채용담당자 28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하반기 채용 계획에 따르면 ‘인력 채용을 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42.1%에 그쳤습니다.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는 하반기 채용을 진행하겠다는 기업이 69.5%였던 점을 감안하면 채용 계획 응답이 27.4%포인트 줄었는데요. 한편 45.6%는 ‘미정’을 선택했고 나머지 12.3%는 ‘하반기 채용 계획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불확실한 경기 여건으로 인해 기업들이 인력 채용을 주저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관련기사
수도권 신축 아파트 가격 강세
“새 아파트 공급 감소 전망 여파”
6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준공 5년 이하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년 전에 비해 2.77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같은 기간 5년 초과∼10년 이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2.50포인트, 10년 초과∼15년 이하는 1.81포인트, 15년 초과∼20년 이하는 1.34포인트, 20년 초과는 0.39포인트 각각 올랐는데요. 최근에 지어진 단지일수록 오름폭이 컸습니다. 이에 관계자는 "최신 건축 트렌드를 반영한 신축 단지가 매매시장에서 높은 가격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며 "인천과 서울 지역 아파트 인허가 실적이 줄면서 새 아파트 공급이 감소할 전망이어서 신축 아파트의 희소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짚었습니다.☞관련기사
국민 68.61% “계양산 동물보호소 철거명령 타당 판결, 적절”
이는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459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조사한 결과인데요. 31.39%는 부적절하다고 응답했습니다. 적절하다고 본 이유로는 ‘소음과 악취 등 민원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라는 답변이 35.42%로 가장 많았습니다. ‘개발제한구역마다 다른 시설이 만들어질 여지가 생길 수 있으므로’와 ‘동물 보호를 위한 활동이라 해도 법의 테두리를 벗어나선 안 되기 때문에’는 각각 30.72%, ‘기타’는 3.13%였습니다. 부적절하다고 본 이유로는 ‘사익을 추구한 활동이 아니었기 때문에’ 44.37%, ‘동물보호행위에 대한 과도한 규제이기 때문에’ 29.14%, ‘보호소 운영으로 인한 토지 훼손 등 피해가 크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21.19%였습니다. ‘기타’는 5.3%였습니다.☞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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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렁에서 건진 뉴스
뉴스의 홍수에 떠내려간 뉴스 중에서 좋은 뉴스를 골라내어 소개해드립니다.
'성별논란' 알제리 여성 복서
“위기가 금메달로 마무리되길”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복싱 66㎏급 준결승에서 동메달을 확보한 알제리의 이마네 칼리프가 최근 “전 세계 모든 이들에게 올림픽 원칙과 헌장을 지키고 모든 선수를 괴롭히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칼리프와 대만의 린위팅(28)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각)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두 사람에 대한 올림픽 출전 가능 사실을 밝힌 뒤 성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지난해 국제복싱협회(IBA)가 두 사람이 ‘성별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등 이유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실격 처리하거나 메달을 박탈한 상황이 존재했기 때문인데요. 이에 칼리프는 지난 4일 매체 인터뷰에서 "자신을 둘러싼 세계의 관심을 알고 있지만 이 같은 외부 평가에는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있다"며 “이 위기가 금메달로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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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여론조사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입니다.
4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오후 5시에 시작할 예정이던 울산 LG 트윈스-롯데 자이언츠 경기, 잠실 키움 히어로즈-두산 베어스 경기를 폭염으로 취소했습니다. 다만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선수들의 건강을 위해 적절한 조치였다는 의견과 폭염취소에 대한 일관된 기준이 없다는 지적 등이 대립했는데요. 이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설문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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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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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레터의 주간전망
1. 역대급 증시 폭락, 금투세 폐지가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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