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해찬·김태년 등 지도부 코로나19 '음성' 판정
26일 최고위원회의에 확진자 참석…29일 전당대회는 불참
입력 : 2020-08-27 22:44:37 수정 : 2020-08-27 22:44:37
[뉴스토마토 조현정 기자] 확진자와 간접 접촉해 '능동 감시자'로 분류됐던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등 지도부 일부가 27일 코로나19 검진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출입 기자들에게 발송한 문자 메시지에서 "오늘 검사 받은 이해찬 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남인순 최고위원, 박광온 최고위원, 이형석 최고위원, 윤호중 사무총장, 조정식 정책위 의장,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6일 최고위원회를 취재했던 사진 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회의에 참석했던 당 지도부는 같은 날부터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이 대표 등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오는 29일 치러지는 전당대회에는 참석하지 못한다. 한편 국회는 전날 본관·의원 회관·소통관·어린이집 등 일부 건물을 폐쇄하고 방역을 실시했으며 29일까지 폐쇄 조치를 연장하기로 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6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조현정 기자 jh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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