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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 22명 확진…모두 해외유입
2020-08-22 11:38:52 2020-08-22 11:38:52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중국에서 지난 21일 하루 동안 2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해외유입 사례로, 본토 내 지역감염은 6일째 0명을 가리키고 있다.
 
 
중국 국가 위생건강위원회는 22일 0시 기준 31개 성·시·자치구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전날보다 22명 늘어난 8만4939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보고된 무증상 감염자 34명 또한 모두 해외 유입 사례로 나타났다.
 
무증상 감염자는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지만 기침과 발열 등의 증세가 없는 이들을 말한다. 중국은 무증상 감염자를 확진자와 따로 집계하고 있다.
 
위건위에 따르면 이날도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보고되지 않아 본토 내 누적 사망자 수는 4634명으로 유지됐다.
 
본토 외 중화권 지역에서는 △홍콩 4631명(사망 75명 포함) △마카오 46명 △대만 487명(사망 7명 포함) 등 총 5164명의 누적 확진자가 보고됐다.
 
15일(현지시간) 중국 북부 허베이성 충리에서 '헬로 충리-타이우' 미디 음악 행사가 열려 행사장에 몰린 참석자들이 뒤엉켜 즐기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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