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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41명, 수도권 24명·부산·광주 각 2명 등 발생(종합)
누적 확진자 1만3979명, 완치율 91.5%·치명률 2.13%
2020-07-24 10:32:48 2020-07-24 10:32:51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신규확진자는 지난 22일(63명), 23일(59명)에 이어 3일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만3979명으로 전날 대비 41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중 국내발생 28명, 해외유입은 13명이다. 국내 발생 신고 지역은 서울 19명, 경기 5명, 부산 2명, 광주 2명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59명 추가돼 총 1만2817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91.7%이다.
 
누적 사망자는 298명으로 전날보다 1명 늘어났다. 전체 치명률은 2.13%를 기록했다. 성별로는 남성 2.54%, 여성 1.80%였다. 80세 이상 치명률은 25.00%를 나타냈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939명, 서울 1547명, 경기 1487명, 경북 1396명, 인천 380명, 광주 202명, 충남 187명, 대전 166명, 부산 161명, 경남 158명이다.
 
그 다음으로는 강원 72명, 충북 72명, 울산 57명, 세종 50명, 전북 39명, 전남 35명, 제주 26명 순이다. 검역 과정 확진자는 총 1005명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환자 수는 총 151만327명이다. 이 중 147만5789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 나머지 2만559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 보건소에 설치된 컨테이너형 워킹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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