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104명, 총 9241명·사망자 131명(종합)
414명 격리해제, 검역 과정서 30명 추가 확진
2020-03-26 11:01:30 2020-03-26 11:01:30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어제 하루 사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104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수는 9241명으로 늘어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대비 104명 늘어난 924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완치자는 414명 추가돼 4144명, 누적 사망자 수는 전날보다 5명 늘어 131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확진자 중 현재까지 해외 유입 사례는 총 284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는 해외 역유입 증가로 검역이 3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외 대구 26명, 경기 14명, 서울 13명, 경북 12명, 대전 6명, 인천 1명, 충북 1명, 충남 1명 순이었다. 
 
이날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482명, 경북 1274명, 경기 401명, 서울 360명, 충남 124명, 경남 90명, 세종 44명, 인천 43명, 충북 39명, 출산 37명, 강원 31명, 대전 30명, 광주 19명, 전북 10명, 전남 8명, 제주 6명 순이고, 검역 과정 확진자가 131명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환자 수는 총 36만4942명이며, 이 중 34만1332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고, 나머지 1만4369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23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 발 여객기를 타고 온 입국자들이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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