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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캄보디아에서 사회공헌 활동 진행
‘SBI희망나눔 글로벌 원정대’ 40여명 7일간 봉사활동
2019-06-05 11:13:45 2019-06-05 11:13:45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SBI저축은행은 ‘SBI희망나눔 글로벌 원정대원’ 40여명이 지난달 26일부터 캄보디아 프놈펜, 쁘라이웽 지역에 위치한 중학교와 초등학교를 방문해 6박7일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SBI희망나눔 글로벌 원정대는 모기업인 SBI홀딩스의 소외아동을 위한 공익재단인 SBI어린이희망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연계된 것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소외 아동들을 돕기 위해 지난해 8월 한국구세군과 함께 출범한 봉사단이다.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 프놈펜, 쁘라이웽 지역은 캄보디아의 대표적인 빈민가로 지역 학생들이 기반 시설의 부재 등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지역이다.
 
SBI희망나눔 글로벌 원정대는 학교 화장실을 짓고 학교의 시설을 보수해 지역 학생들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공연, 마술, 비누방울 놀이 등 다양한 문화 공연과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포장한 비상 의약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해 주민들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또 등•하교에 자전거가 필요한 캄보디아 학생들에게 국내에 방치된 자전거를 수리해 기부함으로써 현지 사정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을 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SBI희망나눔 글로벌 원정대 규모뿐만 아니라 대상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전 세계 소외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BI희망나눔 글로벌 원정대가 지난달 27일부터 6월 3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 쁘라이웽에 위치한 마을과 학교를 방문해 일주일간의 사회공헌 활동을 마쳤다. 사진/SBI저축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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