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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세종문화회관, 문화예술공간 조성 업무협약 체결
예술가 휴게 공간 '세종 아티스트 라운지' 조성
2019-03-29 09:30:05 2019-03-29 09:30:05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사무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016800)와 세종문화회관은 퍼시스 광화문센터에서 문화예술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무환경 전문기업인 퍼시스는 문화와 예술의 가치를 담아 세종문화회관에 예술가들을 위한 감성적인 휴게 공간 '세종 아티스트 라운지'를 조성한다.
 
사진/퍼시스
 
'세종 아티스트 라운지'는 프리미엄 예술휴게 공간으로, 평소에는 내·외부 관계자들이 미팅을 하고, 공연 전에는 배우·연주자 등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이 간단한 식사와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최대 80인 수용 가능한 공간으로 대화가 가능한 오픈 라운지와 혼자만의 시간에 집중할 수 있는 포커스 존, 소규모 그룹 회의가 가능한 커뮤니케이션존 등으로 구성된다.
 
윤기언 퍼시스 부사장은 "국내 최고의 사무환경 컨설팅을 제공하는 퍼시스가 대한민국의 문화예술 대표 기관인 세종문화회관과 만나 예술과 문화가 접목된 새로운 공간을 탄생시키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 아티스트 라운지가 문화예술 창작과 발전을 위한 대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규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사무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와의 협약을 통해 더욱 편안하고 예술적 영감을 줄 수 있는 아티스트 라운지를 조성하고 시민의 행복한 안식처가 될 세종문화회관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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