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OLED TV, 프리미엄 중심 '북미·유럽' 정조준
북미·유럽 OELD TV 시장 규모 170만대→200만대 돌파 예상
2019-03-25 11:18:59 2019-03-25 15:55:36
[뉴스토마토 권안나 기자] LG전자가 2019년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신제품을 앞세워 미국, 유럽 등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전자는 21일(현지시간)부터 22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현지 주요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LG OLED TV 신제품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영국 런던 등에서도 이달 말 열린다.
 
LG전자는 미국시장에 TV 신제품을 4월 초 출시하며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에 앞서 미국을 포함한 프리미엄 시장에서 OLED TV 대세론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LG전자는 북미,유럽시장에서 지난해 100만대가 넘는 OLED TV를 판매했다. LG OLED TV의 전세계 판매량 가운데 70% 이상이 북미, 유럽에서 판매됐다.
 
북미, 유럽의 시장 규모는 지난해 170만대에서 올해 처음으로 2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LG OLED TV는 지난해 미국, 영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등 북미·유럽지역 12개국의 대표적인 비영리 소비자매거진이 실시한 성능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프리미엄 TV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영국 ‘왓하이파이’와 ‘T3’, 덴마크 ‘플랫패널스HD’ 등 해외 주요 전문매체는 LG 4K OLED TV에 8K LCD TV 보다 더 높은 평점을 부여해, 패널의 차이가 화소 수의 차이보다 더 차별화 요소임을 입증했다.
 
LG전자가 미국 뉴욕에서 진행한 2019년형 LG 올레드 TV 신제품 체험행사에서 참석자들이 LG 올레드 TV 신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2세대 인공지능 알파9(α9)’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화질 및 사운드 성능, 인공지능 기능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2019년형 LG OLED TV는 백만 개 이상 콘텐츠를 학습, 분석한 딥러닝 기술을 적용한 ‘2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로 더 생생한 화질을 구현한다.
 
이 제품은 입력 영상의 해상도와 화질을 스스로 분석해 그 결과에 맞춰 영상 속 노이즈를 제거한다. TV가 설치된 주변 밝기도 감지해 HDR 콘텐츠의 밝기를 세밀하게 제어한다. 주변 환경이 어두워지면 영상의 밝기를 낮추고, 밝은 곳에서는 더 밝게 조절한다.
 
LG OLED TV는 2채널 음원을 5개의 스피커로 들려주는 것처럼 가상의 5.1 서라운드 사운드로 바꿔준다. 콘텐츠 종류를 인식해, 뉴스 영상을 볼 때는 인물의 목소리를 더 또렷하게 들려주고, 영화를 감상할 때는 효과음을 더 높인다.
 
독자 플랫폼은 물론 구글, 아마존, 애플 등 주요 인공지능 플랫폼도 탑재됐다. 사용자는 음성 명령만으로도 TV 기능을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고, 콘텐츠 검색 및 감상, 쇼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인공지능 홈보드’를 이용하면 사용자가 대형 TV 화면에서 집안 스마트 가전들을 한눈에 보면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한편, 이달 초 한국시장에 출시된 2019년형 LG OLED TV 주요 신제품은 LG베스트샵 등전국 주요 매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4월 말까지 신제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구입 모델에 따라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 등 푸짐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남호준 LG전자 HE연구소장 전무는 “OLED만의 압도적 화질은 물론, 영상, 사운드 등을 알아서 최적화해주는 LG만의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늘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안나 기자 kany87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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