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삼성전자(005930)가 풀HD와 HD를 각각 지원하는 웹캠용 고화질 이미지센서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풀HD급 이미지센서는 210만 화소, HD급 센서는 130만화소를 지원한다.
1초당 30프레임 촬영이 가능해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하고, 화상통화에 이용되는 VGA 해상도에서도 고품질 영상을 제공할 수 있다.
빛을 전기적 신호로 전환하는 광전효율을 높여 실내 주차장 정도 밝기인 70룩스(lux)에서도 선명한 화질이 가능하다.
노트북 등 세트의 슬림화로 두 제품 각각 3.5mm(130만 화소), 4.5mm(210만 화소) 두께의 카메라 모듈 제작이 가능해 사이즈 경쟁력도 갖췄다.
이도준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시스템LSI 마케팅팀 상무는 "최근 노트북에 카메라 장착률이 70%에 달하고, 멀티미디어 활용도가 지속 증가하고 있어 고화질의 웹캠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된 이미지 센서로 소비자들이 HD급 이상의 선명한 고화질의 화상 촬영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TSR은 노트북 내장형과 외장형 PC카메라 시장이 올해 1억5000대에서 2013년 2억대 규모로 연평균 12%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시장 성장에 대비해 향후 초소형·고성능 제품을 중심으로 이미지센서 라인업을 확대하고 노트북, 외장형 PC 카메라 뿐 아니라 디지털 캠코더와 게임기기 등으로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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