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은 전월세보증금 대출 누적 약정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1월23일 출시된 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은 3월 중순 누적 약정액 1000억원을 넘어선 이후 27일 24시 기준 1조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9월까지 월 평균 약정 증가액은 약 800억원이었지만, 지난 10월15일 전월세보증금 대출 요건이 강화된 이후인 10월과 11월 약정 증가액은 매월 1450억원 내외로 증가폭이 확대됐다. 27일 기준 대출 잔액은 8300억원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지난 10월 전월세보증금 대출 요건 강화에 맞춰 배우자 소득 확인 및 주택 소유 현황 등에 대한 비대면 확인 프로세스를 선제적으로 준비해 중단 없는 대출을 진행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누적 대출약정액(1조원)과 대출잔액과의 차이는 대출 중도 상환에 따른 것”이라며 “현재 전월세보증금 대출과 신용대출에 대해 중도상환해약금을 면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백아란기자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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