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를 선언하고, 누구나 쉽게 스마트폰을 통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스마트 라이프'를 주도해가겠다고 밝혔다.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사장은 현지시간 23일부터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TIA 2010에서 '눈 앞으로 다가온 스마트폰의 미래'란 제목의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신 사장은 또 "스마트폰 판매량이 2013년 3억9300만대로 전체 휴대폰 판매의 25%이상을 차지할 것"이라며 "스마트폰은 더 이상 일부 얼리어답터들만 사용하는 제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앞으로 지역, 가격, 라이프 스타일 등의 벽을 넘어 모든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스마트폰에 최고 디스플레이인 '슈퍼 아몰레드'와 초고속 '1GHz 프로세서'를 탑재할 방침이다.
또 콘텐츠 차별화를 위해 다양한 전략적 제휴를 맺어 영화, 잡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삼성전자 스마트폰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날 삼성전자는 '삼성 모바일 언팩트' 행사를 열어 사용자에게 스마트 라이프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스마트폰 '갤럭시 S'을 전격 공개했다.
'갤럭시 S'는 안드로이드 2.1 버전을 탑재한 스마트폰으로 4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1GHz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특히 삼성전자 스마트폰으로는 처음으로 증강현실(AR) 애플리케이션을 기본 탑재했다. 카메라로 주위 환경을 비추면 주변 장소에 대한 정보가 화면 속에 가상으로 나타나는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실제 소비자가 '갤럭시 S'를 하루 동안 실생활에서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내용을 영상과 실제 배우의 연극이 결합된 독특한 프리젠테이션 기법으로 표현했다.
현지시간 2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TIA 2010에서 삼성전자가 '삼성 모바일 언팩트'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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