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시황)수출주 매력 보다는 인도 긴축이슈
10시 30분 구간, 외국인·프로그램 매물 압력 '부각'
2010-03-22 11:44:41 2010-03-22 11:44:41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인도 긴축 이슈에도 불구하고 수출주가 지수 하락을 방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10시 30분 구간을 전후로 외국인과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매물 압력이 강해지면서 인도 긴축의 부담감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11시 구간에는 인도 긴축 이슈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IT-자동차주의 수급 주체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고, 하락장에도 이들 종목들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띄고 있지만, 외국인이 11시를 앞두고 현선물로 돌아서 부담스럽습니다.
 
11시 15분 기준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3663계약, 유가증권시장에서 115억원, 코스닥에서 7억원 매도 우위입니다. 프로그램 쪽에서는 1700억원대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고, 선물시장에서 기관이 7057계약대의 강력한 매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외국계 쪽에서는 현대차(005380)삼성전자(005930), 매수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현대차(005380)는 기관과 외국계가 4거래일째 순매수입니다. 5일선이 60일과 20일선을 상향 돌파하는 골든크로스가 임박해 있는 상태인데요. 이것이 이뤄진다면 현대차는 정배열로 진입하게 됩니다.
 
오늘 IT부품주 보다는 자동차부품주입니다. 지난 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화신(010690), 세종공업(033530))
 
유가증권시장에서 철강금속업종이 2%대로 밀리고 있습니다. 상품시장 약세와 긴축 부담감이 작용하며 외국계 매물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수는 장중 저점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5일선을 이탈했고, 코스닥은 상대적으로 나은 편이어서 약보합으로 하락폭이 제한적입니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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