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북미 휴대폰 시장 공략 가속화
북미 최대 통신 전시회 'CTIA 2010'
2010-03-22 11:0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삼성전자(005930)LG전자(066570)가 북미 최대 통신 전시회 'CTIA 2010'에 참가해 다양한 신제품과 관련 신기술을 대거 공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현지시간 23일부터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TIA 2010' 전시회에서 미국 소비자들을 겨냥한 신규 스마트폰과 풀터치폰 등 다양한 신제품 라인업과 관련 신기술을 대거 공개한다.
 
◇삼성전자 "북미 휴대폰 시장 점유율 1위 이어갈 것"
 
지난해 미국 진출 13년만에 처음으로 연간 기준 북미 휴대폰 시장 점유율 1위에 오른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AT&T, 버라이즌, 스프린트, T모바일 등 미국 4대 메이저 통신 사업자와 메트로PCS, 크리켓 등 중소 사업자들을 통해 출시하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전시한다.
 
젊은 소비자들을 겨냥해 출시하는 신규 휴대폰 '선버스트'와 '스트라이브'를 비롯해 '잭', '옴니아Ⅱ', '모먼트', '비홀드Ⅱ' 등 스마트폰 라인업과 '미씩', '인스팅트 HD', '칼리버' 등 풀터치폰 라인업도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
 
또 미국 시장에서 상용 서비스되고 있는 4G 이동통신인 모바일 와이맥스와 관련한 다양한 시스템과 단말기를 선보인다.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앞으로도 미국 사업자들과 함께 미국 소비자들을 겨냥한 다양한 전략 휴대폰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미국 현지 시장에 특화된 마케팅으로 세계 최대 통신 시장 미국에서의 위상을 더욱 드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메시징폰 특화해 북미 모바일 시장 공략
 
LG전자는 쿼티 자판 메시징폰 '리마크(Remarq)'를 최초 공개하며 북미 메시징폰 시장 우위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리마크'는 주머니에 들어갈 만큼 작은 크기지만 키패드 면적을 최대로 키워 쿼티 사용성을 극대화 했다.
 
LG전자의 두번째 안드로이드폰 ‘LG-GT540'을 비롯, 퀄컴 스냅드래곤을 탑재해 미국 내 가장 빠른 속도를 구현하는 ‘엑스포', 쿼티 키패드를 장착해 사용이 편리한 안드로이드폰 'LG-GW620', 윈도 모바일 6.5 버전 운영체제를 탑재한 ‘LG-GW550’‘LG-GM750’ 등 스마트폰들도 대거 전시한다.
 
최근 출시한 ‘쿠키 플러스(LG-GS500)’, '아레나', '팝' 등 다양한 풀터치폰도 함께 선보인다.
 
황경주 LG전자 MC 북미사업부장 상무는 “더욱 세분화된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제품들을 지속 출시해 북미 휴대폰 시장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CTIA' 전시회는 세계 100여 개국 4만5000명 이상이 방문하는 미주 지역 최대 통신 전문 전시회로, 1000여개 이상의 글로벌 통신 업체들이 참가한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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