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원거리·저전력 IoT 칩 '엑시노스 i S111' 출시
2018-08-23 13:21:11 2018-08-23 13:21:11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삼성전자가 23일 원거리·저전력 통신에 최적화된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 통합칩 '엑시노스 아이 에스111(Exynos i S11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수도·가스·전기 사용량 검침이나 영유아·애완동물의 위치 등과 같은 데이터를 원거리에서 주고받을 수 있는 IoT용 제품이다.
 
삼성전자 NB-IoT 솔루션 '엑시노스 i S111'. 사진/삼성전자 
 
NB-IoT는 짧은 거리에서 통신하는 블루투스, 와이파이와 달리 기존 롱텀에벌루션(LTE) 기지국을 기반으로 통신 사업자가 서비스하는 전 지역에서 적은 용량의 데이터를 저전력으로 주고받는 통신 표준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엑시노스 i S111에 모뎀, 프로세서, 메모리, 위성항법장치(GNSS) 등의 기능을 통합했다. 이를 통해 향후 이 제품을 공급받는 고객사들이 IoT 기기 소형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엑시노스 i S111는 데이터를 송수신하지 않을 때는 칩을 수면모드로 전환시켜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는 기능이 포함돼 AA 건전지 2개만으로도 NB-IoT 완제품을 1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허국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마케팅팀 상무는 "협대역 IoT를 통해 많은 기기들이 실내를 넘어 더 넓은 영역에서 다양한 기능으로 활용 될 수 있다"며 "엑시노스 i S111은 뛰어난 보안성과 효율적인 통신능력을 바탕으로 IoT 서비스 발전에 혁신적으로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충범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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