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경기도 내 여성 인권단체 등에서 활동 중인 여성활동가 613명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경기 용인시에서 성폭력 피해자 상담활동을 하는 양해경 '사람과 평화' 대표 등 경기지역 여성활동가 613명은 10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의회에서 회견을 열고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경기도는 인구 1300만명에 31개 기초자치단체를 거느린 우리나라 최대 광역자치단체로, 경기도가 바로 서야 대한민국이 바로 선다"며 "경기도지사에 적합한 인물을 논의한 끝에 우리는 이재명 후보가 합당한 인물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5월10일 경기지역 여성활동가 613명이며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의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사진/이재명캠프
이들은 또 "과거 경기도의 적폐를 청산할 소신 있는 도지사, 공동체 발전에 대한 철학과 의지를 가진 개혁적인 도지사, 도민과 공무원과의 소통이 체화된 민주적 리더십의 도지사, 결정된 정책을 과감하게 실행할 의지의 도지사가 필요하다"며 "이 후보는 성남시장 재직 때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 두 차례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를 모집하는 등 여성의 적극적 사회활동을 위한 정책들을 추진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후보는 성남시장으로서 워킹맘과 워킹대디 지원사업 활성화, 가족 친화기업에 인센티브 지원을 비롯한 33개 사업을 시행하기로 하는 등 여성 친화도시 구축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했었다"며 "이 후보는 여성 친화 자치단체장으로서의 자질과 능력이 있다”고 부연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양해경 대표와 고인정 평택국제교류협회 회장 등 경기지역 여성 활동가 613명이 참여했다.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병호 공동체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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