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두보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냉장고 부문 세계 2위 진입을 목표로 제시했다.
3년내 전체 생활가전 사업에서 탑클래스에 진입한다는 목표도 내놨다.
홍창완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부사장)은 4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연 '지펠 신제품 발표회'에서 "올해 27%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홍 부사장은 "지난해 생활가전 매출은 7조원대, 영업이익은 3000억원 이상이었다"며 "올해 이 이상의 성과를 올리겠다"고 밝혔다.
홍 부사장은 인수합병(M&A)과 관련 "아미카 합병 이후 아직 구체화된 계획은 없지만, 기회는 분명히 있을 것"이라며 "적합한 회사가 있으면 M&A를 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인수합병한 폴란드 가전업체인 아미카에 대해서는 "기존보다 상당히 개선된 플랫폼으로 운용, 제품 라인업을 꾸릴 것"이라며 "단기간에 이 제품들이 유럽에 공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수기 사업에 대해서는 "필터를 교환하지 않아도 되는 정수 기술 확보를 탐색 과제로 삼고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와이파이(Wi-Fi)를 탑재한 냉장고 '지펠 e-다이어리' 출시하고, 앞으로 스마트그리드와 가전제품 자가진단기능 등을 개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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