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엔진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소시어스 웰투시 컨소시엄 선정
2018-02-26 18:12:48 2018-02-26 18:12:48
[뉴스토마토 양지윤 기자] 국내 사모펀드(PE)인 소시어스 웰투시 컨소시엄이 두산엔진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
 
두산중공업은 두산엔진 매각 본입찰 결과 소시어스 웰투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두산중공업은 "매매계약 체결 등 향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매각주관사인 크레디트스위스(CS)는 내달 우선협상대상자와 매각 본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소시어스 웰투시 컨소시엄이 인수할 두산엔진 지분은 두산중공업이 보유한 42.66%다. 인수가격은 3000억원 중반대로 알려졌다.
 
두산중공업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두산엔진 매각을 추진해 왔다. 두산엔진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7688억원, 영업이익 13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18% 늘었지만, 매출액은 4.2% 감소했다. 지난해 순손실액은 130억원으로 전년에 이어 적자를 이어갔다.
 
양지윤 기자 galile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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